안녕하세요~
쑤요일의 쑤입니닷!!!
강렬한 태양 빛이 내리쬐던 지난 여름날
문래동 창작촌 근처에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숨어있는 진주 같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포엣룸 poet room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영등포역, 신도림역, 문래역과
모두 가까운 문래동 창작촌
과거 제가 어렸을 때는 이 쪽에
공장단지 외에는 특별한게 없었는데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는 창작촌으로
변신하면서 인스타 감성의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주말이라 왠만한 카페, 식당은 모두
만석이라 자리가 없었는데.
어느 한 골목 숨어있는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문래동 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날 것 그대로 느낌의 입구.
문래동 창작촌 메인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옆구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문래동 감리교회를 찾으시면
바로 앞에 보이실 거에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는데도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금방 자리가 만석이 되더라구요.
요즘 인스타 감성의
날것 그대로를 담은 듯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입구쪽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감성 가득한
셀카를 찍으실 수도 있습니다.
문래동 카페 포엣룸은
비건을 지향하고 있어서
비건 옵션을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흔하지 않은
오트밀크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또한 비건 메뉴로 완두콩을 이용한
플랫화이트가 있었는데
이 날 너무 더워서 메뉴판 제대로
안 보고 그냥 또 아아를 시켜버림......
캬~ 이 크레마를 보십시오~
카페 포엣룸은 비건 지향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음료 서브에도 들어나 있었습니다.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빨대가
쌀로 만든 빨대였어요!
너무 신기했음!!
쌀로 만든 빨때라 먹을 수도 있고
스타벅스 종이 빨대처럼 쉽게
흐믈거리지 않아서 사용하기
정말 편했어요👍👍
아메리카노의 맛도 정말 훌륭했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정말 인상 깊었던
문래동 창작촌의 카페 포엣룸
다음에는 꼭 완두콩 플랫화이트 먹어야지!
이게 이 곳의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구요(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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