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역 카페] 베트남 느낌 가득한 콩카페 이태원점 - 코코넛 멍빈, 라이스 스무디

 

 

 

안녕하세요~

 

쑤요일의 쑤입니다.

 

 

 

 

이번주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큰 피해는 없으셨나요??

 

정말 웃긴게 오늘 제가 있는 지역은 또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날씨입니다.

이 글을 쓴 지금도 강한 태양 빛에 눈이 따가울 지경 ㅋㅋ🤣

 

오늘 같이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얼음 가득한 시원한 음료가 생각 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얼음 드르륵 갈아서 만든 스 무 디

 

이태원에서 베트남 현지 스무디 맛을 재현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콩카페 이태원점

 

⏱️ 매일 11:00 ~ 22:00

녹사평역 3번 출구, 이태원역 4번 출구 근처

 

 

 

용산 구청 바로 앞에 위치한 콩카페 이태원점은

이태원역보다는 녹사평역과 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와우....!!

정말 동남아 한 복판에 와 있는 듯한 감성을 담은 분위기!!!

 

특히나 용산구청 뒤쪽 콩카페가 자리한 곳은 

그늘이 지는 시원한 자리여서 오늘 같이 햇볕이 따가운 오후시간에도

바람만 불면 시원하게 야외 테라스 자리도  즐기실수 있어요!!

 

 

대표적인 코코넛 스무디 뿐만아니라

식사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를 위한 목적으로도 방문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한 반미 샌드위치 뿐 아니라 

분짜, 쌀국수 까지 거의 베트남음식 전문점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에는 콩카페만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해외여행을 가기 힘들 때는 이렇게 잠깐 콩카페 들려서

베트남 여행 느낌을 느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내부도 시원한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창가쪽을 바라보는 자리부터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구현하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테이블이 큼직큼직해서 편히 쉬다가 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동남아 느낌이 나는 분위기였어요.

역시 진짜 맛집은 화장실 관리도 신경쓰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코코넛 멍빈 스무디 6,000원
코코넛 라이스 스무디 6,500원

 

 

이제 기본 코코넛 스무디는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되어버려서

이 곳에서만 맛 볼 수있는 녹두가 들어간 코코넛 멍빈 스무디와

쌀이 들어간 코코넛 라이스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연두색 빛이 라이스 스무디인데

색이 너무나 특이하여 처음에는 돈버렸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

 

하지만!!!!!

생각보다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반면에 기대를 많이 했던 멍빈 스무디는 맹맹한 맛이 강해서다음번에는 콩카페의 시그니처인 오리지널 코코넛 스무디를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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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음료 맛이 생각보다 뛰어나다고 느껴지지않아서

조금 실망했어요....ㅠ 

 

그런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베트남 현지에 있는 콩카페의 맛과 비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는 정말 최고인 이태원에 위치한 콩카페

저렴하게 동남아 여행, 콩카페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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