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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마음의 양식을 채운 흔적

[책 리뷰] 블로그 시작에 부스터를 달아준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디지털노마드

by 태라 Taera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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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이하면
블로그 시장의 이해를 도와줄 개념서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디지털 노마드 시대,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N포세대 취준생이 0원으로 시작해월 1,000만 원을 벌게 된 수익형 블로그의 모든 것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

book.naver.com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리뷰요정리남 지음

 

 나는 일반 직장인이 아니다. 프리랜서라는 범위 안에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다.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나는 매번 일을 따기 위해서 엄청나게 움직여야 하고 또 계약이 끝난 그 순간 다시 백수가 된다. 

게다가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난 더 기회를 잡기가 어려워 졌고 그 만큼 나의 수입은 파도에 휩쓸린 배처럼 크게 요동 쳤다.

 

 그래서 뭔가 꾸준한 다른 수입원을 만들고 싶었다. 내가 주로 하는 일이 체력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내 주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체력적인 에너지 소모는 적으면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다. 내 메인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왔지만 더 이상 아르바이트도 이제는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제 나이가 차서 아르바이트 자리도 쉽게 구해지지도 않았다.

 

저는 여러분과 같은 N포세대로서 우리가 더 이상 무언가를 포기하는 세대가 아닌,
각자에게 주어진 것을 활용하여 더 나은 현실을 꿈꿀 수 있는 기회의 세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내가 저자인 리뷰요정남을 처음 접한 것은 경제에 관한 유튜브 채널이었다. 늦은 나이에야 경제적인 현실에 눈을 뜬 나는 이제라도 제태크든 뭐든 수익을 창출하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지지해 줄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싶어 이리저리 찔러보고 있었다. 부동산은 남의 이야기고 돈 한푼 없어 주식 투자도 꿈만 꾸고 있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난 유튜브 밖에 답이 없는 것인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는 너무 두려웠다. 나를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나의 끼와 재능이 유튜브를 하면 잘 할것이다라며 추천해주셨지만 난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얼굴을 공개하는게 무섭고 부담스러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한 영상에서 리뷰요정님을 만났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로 보이는 얼굴과 무언가 경제적인 현실 때문에 고민하셨던게 나와 비슷한 생각과 어려움을 겪어오신 분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이런 분이 이루신 길이라면 나도 조금은 따라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는 영상매체처럼 내 얼굴을 직접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요소들도 많으니 더 시도해 볼 만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 자세한 리뷰요정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당신이 지금 당장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5가지 이유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자유롭다.
경력이 필요 없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집콕으로 자투리 시간이 많아졌다.
아직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하다.

 

본격 책의 내용이 시작되기 전 위와 같이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있다. 위 5가지 이유 모두가 나의 마음을 콕콕 찔렀다. 

 

1.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

나는 돈이 없다. 주변에 비트코인이며 주식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둔 친구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내 몸 외에 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게 전무하다. 그래서 거의 무자본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바로 이러한 특징이 나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실 완전히 무자본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올린 다이소 리뷰 같은 것만 보아도 작은 돈이긴 하지만 들긴 든다. 그래도 이정도면 어짜피 나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소비하는 정도의 지출이 아닌가? 카메라는 핸드폰에 달린 거로도 충분하고 모든게 나의 현실적인 상황과 퍼팩트 했다.

 

 2.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프리랜서의 장점이라면 직장인 처럼 특정 근무시간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뜻은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갑자기 스케줄이 뜬금없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일이 몰릴 때는 엄청 몰리는데, 일이 없을 때는 아무리 문을 두두려도 일을 구할 수가 없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삶을 사는 나에게 블로그란 자유롭게 내가 편한 시간에 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가 지구 어디에 있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글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주제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왜 난 이런 블로그에 이제야 눈을 떳을까.

 

 3. 경력이 필요 없다.

 나는 내 메인잡을 하더라도 항상 카페나 학원 등과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그런데 너무나도 웃기는 것은 모든 업체가 완전 초자는 고용하기를 꺼려한다는 것이다 무슨 회사 면접도 아니고.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을 이제 적응할만하면 그만두는 경우도 종종있고 이럴 때마다 새로운 사람에게 교육을 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사장님들의 고충을 잘 알지만. 한 편으로는 어의가 없다. 도대체 완전 초짜 신입들은 과연 어디서 경력일 채워야한다는 말이냐!!!! 나이 많으면 부담스러워하면서 아르바이트나 회사나 나이는 적은데 경험은 많은 사람을 원한다. Paradox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냥 시작만 하면 된다. 내가 이 블로그의 경영자이며 사장이고 대표다.

 

4.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미 팬데믹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이제야 이 글을 읽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아쉽긴 하지만. 이 기간에 나는 집순이인 것을 깨달아버렸고 앞으로도 최대한 집에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집순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근무환경인 것 같다.

 

5. 월급은 개뿔 아무것도 읎다.

 그냥 없다. 아무것도.

 

 

페이지를 얼마 넘기지 않아도 블로그를 해야할 이유가 너무나 넘쳐났다. 그렇다 꽉 막힌 사회생활 못한다. 공무원들과 일하면서 모순된 점을 까발리려고 하니까 작당해서 날 바보 만들려는 것도 경험했다. 내 메인잡에 집중하고 싶은데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들어오는 수입이 없다. 나는 내 자신을 이렇게 인정하지는 않지만 보통 사람들보다는 창의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평가를 받는 내가 부끄럽고 신기하다. 내가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재능을 발위할 수 있고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장은 블로그가 적합한 것 같다. 불특정 다수에게 나라는 사람을 노출한다는 것이 두렵기는 하지만, 지금 세상의 흐름이 그런 방향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실현시켜 보기로 결심했다.

 

아직은 블로그에 제대론 된 포스팅이 몇개가 되지 않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곱씹어보며 내 자신을 응원하면서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이뤄보도록 하겠다.

 

혹시 누군가가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그래서 나 처럼 새로운 수익원을 알아 본다면,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꼭 한 번 읽어 봤으면 한다. 

블로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힐 수 있고 티스토리 개설의 기본적인 팁을 안내해주신다. 뿐만 아니라 N포 세대로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말도 많이 해주신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YES24

“디지털 노마드 시대,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N포세대 취준생이 0원으로 시작해 월 1,000만 원을 벌게 된 수익형 블로그의 모든 것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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